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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100만원대 착한가격, 폴더블폰 대중화 신호탄 삼성전자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3(Galaxy Z Fold3)와 '갤럭시 Z 플립3(Galaxy Z Flip3)'를 전격 공개했다. 가격은 100만원대로 정해졌다. '갤럭시 Z 폴드3'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199만8천700원,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209만7천700원, '갤럭시 Z 플립3'은 125만4천원으로 출시됐는데 전작과 비교하면 약 40만원 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FE를 오는 8월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이려 했지만, 제품의 공개와 출시 시기.. 더보기
삼성전자, 내달 27일부터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 삼성전자가 내달 27일부터 임직원들의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접종 신청은 이달 28일이며 접종은 내달 27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도 내달 말부터 임직원 백신 자체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업들이 백신 자체접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삼성전자, 내달 27일부터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 삼성전자가 내달 27일부터 임직원들의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한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구미·광주·기흥·화성·평택·천안 biz.newdaily.co.kr 더보기
'창문형 에어컨' 14만대 훌쩍. 파세코·신일·귀뚜라미·위니아 경쟁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14만3100대였다.직전해인 2019년 3만8100대 보다 무려 4배 이상 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수요 증가와 이른 무더위에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국내 최초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파세코는 올해 신제품 '창문형 3'을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첫 주말 13억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이 커지자 대기업도 참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출시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창문형 에어컨' 14만대 훌쩍… 파세코·신일·귀뚜라미·위니아 경쟁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실외기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더보기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과 이색 콜라보. 갤럭시버즈 프로 스페셜 패키지 출시 삼성전자가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스페셜 패키지를 12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패키지는 팬텀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인 라네즈의 인기 쿠션 파운데이션 '라네즈 네오 쿠션'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식 판매에 앞서 11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스페셜 패키지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라네즈 네오 쿠션'의 개별 구매 가격은 각각 23만9800원, 2만5000원이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더보기
소형가전보다 더 작은 '초소형' 가전이 뜬다. 1인가구 집중 공략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핵심 기능은 갖추면서도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 '초소형' 가전 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전업계의 초소형 가전 출시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업체들이 기존 제품의 핵심 성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초소형 가전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무선 스틱형 청소기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신제품 개발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가격도 50만원 대로 기존 무선 청소기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청소를 하다가 다른 용무를 볼 때 청소기를 벽에 세울 필요 없이 제품 스스로 서 있을 수 있는 특수 설계를 적용했다. 파세코는 조만간 초소형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보다 크기를 20%나 줄였지만 기능과 성능, 에너지..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360 오늘부터 사전판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내달 14일이다. 판매 대상은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에 '스타일러스펜(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북 프로' 2종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PC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 사전 구매 소비자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 더보기
삼성, 갤럭시북으로 애플과 맞짱뜬다 글로벌 첫 노트북 언팩행사 `가장 강력한 갤럭시` 모토 갤럭시북 프로·프로360 공개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으로 노트북·태블릿 PC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에 없던 '노트북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열고 글로벌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모델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은 2017년 MWC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의 노트북 라인이다. 2019년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갤럭시 북S'가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갤럭시'를 모토로 한 이번 언팩 행사에서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간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서비스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영상에서.. 더보기
삼성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출시 사물인식·주행성능 개선…국내 최초 'AI+ 인증' 취득 "사람처럼 스스로 보고 판단해 청소까지"…최적주행 반려동물 배설물까지 국내 최다 사물 인식…딥러닝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물인식 능력과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27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액티브 스테레오 카메라(Active Stereo Camera)' 방식의 3D 센서를 탑재해 1㎤ 이상의 모든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 2개의 카메라가 마치 사람처럼 공간과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할 뿐 아니라 추가로 '패턴빔'을 쏘아 카메라만으로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교한 장애물 감지와 공간 인식이 가능하다. 이 밖에 "TV 주변 청소해줘"와 같이 사용자가 음성명령만으로 원하는 공간을 지정해 간편하게 청.. 더보기
삼성家, 상속세 12조원 5년 분납. 미술품 2만여점은 국가 기증 이재용 삼성전자 (82,100원 ▼ 800 -0.97%) 부회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12조여원을 5년간 6차례에 걸쳐 분납하기로 했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이중섭의 ‘황소’ 등 이건희 회장 소유 미술품 2만3000여점은 박물관 등에 기부한다. 삼성은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유족들이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삼성은 상속세 재원 마련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삼성 일가의 개인 재산과 주식 배당금, 금융권의 대출 등으로 재원을 .. 더보기
위기의 인텔, 파운드리 진출 선언…“22조 투자해 삼성·TSMC 잡겠다”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서의 지배력이 흔들리고 있는 미국의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가 설계한 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아마존이나 구글, 퀄컴 등 외부 고객사를 끌어들여 위탁생산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인텔은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인텔 언리쉬: 미래를 설계하다’ 행사에서 약 200억달러(한화 약 22조6천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파운드리 공장 2곳을 신설하는 계획을 담은 ‘아이디엠2.0(IDM 2.0)’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유보적이다. 생산능력 강화란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기존 파운드리 시장 구도에 의미 있는 파괴력을 갖기는 힘들다고 봐서다. 이미.. 더보기
MS, 애플 '시리' 개발한 AI 뉘앙스 18조원에 인수 삼성이 7년 전 인수 추진했던 AI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의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 개발에 참여한 뉘앙스커뮤니케이션스를 160억달러(약 18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2016년 링크드인을 270억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큰 인수 계약이다. 뉘앙스는 1992년 설립된 AI와 음성인식기술 전문업체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도 2014년 사모펀드 회사와 함께 뉘앙스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MS도 '코타나'라는 소비자용 음성 비서 서비스를 내놨다가, 지난해 스마트폰 앱 지원을 중단하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에 주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뉘앙스는 의료용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보기
"코로나發 수요 선점"… 삼성·LG, 노트북 경쟁 후끈 삼성, 28일 첫 노트북 언팩 열어 LG, 15형대 출시 등 라인업 확대 '2억대 시장' 진입… 프리미엄 주도권 경쟁 치열 노트북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단독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등이 글로벌 선두를 달리는 것과 달리 노트북 분야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판매 기조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한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2억대를 돌파하며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