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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의 시대는 언제 올까?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오긴 올 것이다. 매일같이 일일 확진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 요즘 (24일 기준 3,200명) 과연 코로나가 끝나긴 할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끝날 기미도 영 보이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라는 질병이 갑자기 종식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이제는 코로나를 끼고 살아야한다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당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될 것이고, 일상을 편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마스크를 아예 안쓰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외부 공간에서의 활동은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고, 일반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조금 늘어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백신 접종률인데,.. 더보기
모더나·화이자 2차 접종 혼선. ‘6주’ 조정 후 12일 개별문자 통보 백신 수급이 꼬여 2차 접종 일정에 혼선이 발생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이 권고되는데 모더나 공급 물량이 대폭 줄어 mRNA 통합 ‘6주’로 기한을 연장한 상태다. 그런데 약 175만명은 2차 접종기간이 ‘8주’로 조정되는 등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당국은 12일 개별문자 통보를 통해 6주로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락가락 변경되는 일정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문제는 당국이 2차 접종 간격을 4주에서 6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당초 4주 간격이 아니라 5주, 6주로 2차 접종이 예정된 대상자에게도 일괄 2주 연장이 적용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또 모더나에 발목 잡힌 백신 접종… 8월 공급량 절반 이하 ‘뚝’ 또 모더나 백신.. 더보기
수도권 55∼59세 화이자 접종. 당국 “내일 도착 물량 우선 배정”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사전 예약을 마친 55∼59세 중 오는 26∼31일에 접종을 받게 되는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번 주 수요일인 21일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을 2일 이내에 배송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으로 배정해 사전 예약한 모든 대상자가 다음 주 월요일(2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수도권 55∼59세 화이자 접종… 당국 “내일 도착 물량 우선 배정” 오는 26일부터 55∼59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는 화이자 백신을 우선 배정될 전망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사전 예약.. 더보기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 내일 35만명분 한국 온다 이스라엘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우선 제공하기로 하면서 내일(7일) 새벽 70만회분이 국내로 들어온다. 6일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스와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회분(35만명분)을 공급받고, 해당 물량을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스라엘에 다시 반환한다. 해당 백신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지자체 자율 접종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에 사용된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 내일 35만명분 한국 온다 이스라엘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우선 제공하기로 하면서 내일(7일) 새벽 70만회분이.. 더보기
'모더나 백신'에 쏠리는 관심. 누가 만들까 미국 모더나(Moderna)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CMO)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이 해외 백신 개발 제약기업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도입 일정이 지연되는 등 수급이 불안정해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을 하고 있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위탁생산이 아닌 완제품을 수입하는 방식이다. 위탁생산 후보대상으로는 mRNA 백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녹십자, 한미약품, 에스티팜 등이 꼽힌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모더나 백신'에 쏠리는 관심…누가 만들까 미국 모더나(Moderna)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CMO)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이 해외 백신 개발 제약기업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도입 일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