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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마그나' 출범 앞두고 막바지 준비 분주 LG전자가 오는 7월 1일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을 접고 전장사업에 집중하기로 한 만큼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1일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을 통해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사(JV)를 설립한다. LG전자는 'LG마그나' 출범과 함께 전장사업에서 한 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LG전자, 'LG마그나' 출범 앞두고 막바지 준비 분주 LG전자가 오는 7월 1일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을 접고 전장사업에 집중하기로 한 만큼 향후 신성장동력.. 더보기
이통사, 탈통신 총력에 본업 '5G 투자' 뒷전 논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1분기 '탈(脫)통신' 전략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T는 '뉴 ICT' 사업 기조에 따라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영업이익이 60% 이상 성장했으며, KT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AI·DX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스마트홈 신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이통 3사가 신사업에 치중한 나머지 5G 장비 투자에 미흡하다는 지적도 높아지고 있다. '진짜 5G(5세대 이동통신)'라 불리는 28㎓ 대역 5G 기지국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이통사, 탈통신 총력에 본업 '5G 투자' 뒷전 논란 .. 더보기
LG-SK, 배터리 소재 육성 드라이브… "가격경쟁력-새 수익모델 창출" 국내 전기자동차 배터리 업계가 소재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R&D(연구개발)부터 인력확보, 설비 등 전방위적으로 투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완성차업계의 배터리 자립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청주 공장증설, 신규 착공 기반 생산능력 확대)과 SK이노베이션(분리막 투자, SKIET 생산망 구축)는 배터리 생산기지 확장은 물론 배터리 소재까지 영역을 확대해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배터리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로 불릴 정도로 향후 높은 성장이 점쳐진다. 이에 양극재, 분리막 등 핵심소재 역시 고성장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LG-SK, 배터리 소재 육성 .. 더보기
석유화학·배터리 ‘쌍끌이’ LG화학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종합) 창사 이래 첫 영업익 ‘1조 돌파’ LG화학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석유화학과 신(新)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부문과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배터리와 첨단소재 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541억원, 영업이익 3412억원을 달성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자동차전지와 원통형전지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