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이통사, 탈통신 총력에 본업 '5G 투자' 뒷전 논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1분기 '탈(脫)통신' 전략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출처: Iberdrola

 

SKT는 '뉴 ICT' 사업 기조에 따라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영업이익이 60% 이상 성장했으며, KT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AI·DX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스마트홈 신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이통 3사가 신사업에 치중한 나머지 5G 장비 투자에 미흡하다는 지적도 높아지고 있다. '진짜 5G(5세대 이동통신)'라 불리는 28㎓ 대역 5G 기지국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이통사, 탈통신 총력에 본업 '5G 투자' 뒷전 논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1분기 '탈(脫)통신' 전략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우수한 성적표 이면에는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미흡'이라는 지적도 불거지고 있

biz.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