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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수요 선점"… 삼성·LG, 노트북 경쟁 후끈

삼성, 28일 첫 노트북 언팩 열어
LG, 15형대 출시 등 라인업 확대
'2억대 시장' 진입… 프리미엄 주도권 경쟁 치열

 

 

노트북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단독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등이 글로벌 선두를 달리는 것과 달리 노트북 분야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판매 기조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한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2억대를 돌파하며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세트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널업체들의 수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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