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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북으로 애플과 맞짱뜬다

글로벌 첫 노트북 언팩행사

`가장 강력한 갤럭시` 모토
갤럭시북 프로·프로360 공개

 

출처: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으로 노트북·태블릿 PC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에 없던 '노트북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열고 글로벌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모델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은 2017년 MWC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의 노트북 라인이다. 2019년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갤럭시 북S'가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갤럭시'를 모토로 한 이번 언팩 행사에서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간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서비스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영상에서 '인텔'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인텔과 새로운 협업 모델도 제시될 수 있다.

 

제품 출시 4개월 만에 추가로 열리는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이 '갤럭시 생태계 강화'를 위해 별도로 준비해 온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제품들로 글로벌 노트북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아직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1%대이지만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약 10개국에 노트북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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