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뷰티 안 죽었다” 중국 ‘6·18 쇼핑 축제’서 흥행 LG생건 ‘후'·아모레 ‘설화수’ 등 매출 두 자릿수 신장 화장품 업계가 중국 이커머스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흥행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JD그룹(징둥닷컴)이 알리바바의 광군제(11월 11일)를 본떠 만든 대규모 할인 행사로, 6월 1~18일까지 진행됐다. 화장품업체 한 관계자는 “보복 소비와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향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됨에 따라 색조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K뷰티 안 죽었다”...중국 ‘6·18 쇼핑 축제’서 흥행 biz.chosun.com 더보기
다시 뛰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1위' 재탈환 아모레퍼시픽그룹 깜짝 실적… 영업익 191% 증가 LG생활건강, 매출 61분기째 성장… 사상 최대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체질 개선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LG생활건강에 자리를 내준 화장품 매출 1위 자리도 재탈환했다. 28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3875억원, 1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9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768억원으로 전년 보다 86.5%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호실적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전사적 디지털 강화와 구조조정 덕분이다. 김승환 대표는 브랜드, 디지털, 구조조정(Restructuring)을 그룹의 3대 전략으로 내세우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