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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북으로 애플과 맞짱뜬다 글로벌 첫 노트북 언팩행사 `가장 강력한 갤럭시` 모토 갤럭시북 프로·프로360 공개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으로 노트북·태블릿 PC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에 없던 '노트북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열고 글로벌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모델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은 2017년 MWC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의 노트북 라인이다. 2019년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갤럭시 북S'가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갤럭시'를 모토로 한 이번 언팩 행사에서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간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서비스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영상에서.. 더보기
"코로나發 수요 선점"… 삼성·LG, 노트북 경쟁 후끈 삼성, 28일 첫 노트북 언팩 열어 LG, 15형대 출시 등 라인업 확대 '2억대 시장' 진입… 프리미엄 주도권 경쟁 치열 노트북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단독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TV 등이 글로벌 선두를 달리는 것과 달리 노트북 분야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판매 기조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한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2억대를 돌파하며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