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삼성전자와 서태지가 만나 탄생한 비스포크 광고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광고는 다양한 제품을 충실히 소개하면서도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5년에 발표한 ‘컴백홈'을 배경음악으로 노래에 맞춰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위트 있는 영상과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공간인 집으로 돌아가자’는 메시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영상이 공개된 지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고,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700여개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