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국제교류 회복방안으로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관광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싱가포르·대만·태국·괌·사이판 등의 여행안전권역 추진을 타진해왔다"며 "앞으로 해당국과의 협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여행만 허용한다. 운항 편수와 입국 규모도 상대국과 합의해 일정 규모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