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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안 죽었다” 중국 ‘6·18 쇼핑 축제’서 흥행 LG생건 ‘후'·아모레 ‘설화수’ 등 매출 두 자릿수 신장 화장품 업계가 중국 이커머스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흥행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JD그룹(징둥닷컴)이 알리바바의 광군제(11월 11일)를 본떠 만든 대규모 할인 행사로, 6월 1~18일까지 진행됐다. 화장품업체 한 관계자는 “보복 소비와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중국의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향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됨에 따라 색조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K뷰티 안 죽었다”...중국 ‘6·18 쇼핑 축제’서 흥행 biz.chosun.com 더보기
코로나 여파에도 'K뷰티' 여전…직전년 대비 수출액 14.8%↑ 작년 화장품 수출액 61억2200만달러…올 1분기 32.4% 증가 2013년 흑자전환 후 지속성장…메이크업·립스틱↓기초화장품↑ 수출증가율 일본>중국>베트남 순…수입은 2019년대비 10.7%↓ 코로나19로 외출이 뜸했던 지난해에도 화장품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1억2200만달러로 2019년보다 14.8% 증가했다. 지난해 메이크업과 립스틱 수출은 5.9%, 3.1% 감소했지만 기초화장품이 이를 상쇄했다. 기초화장용 제품은 전체 50% 가량을 차지하며, 전체 수치는 24.0% 늘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일본(58.7%), 중국(24.6%), 베트남(17.6%) 등으로 수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중국으로 수출은 30억4600만달러로 절반에 육박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