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어떻게 UN 총회의장에서 춤을 추게 되었나? 가수의 직업을 넘어서 젊은 세대의 앰버서더가 되려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유엔(UN)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 영상에서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유엔총회장을 비롯한 유엔본부 장소를 배경으로 춤과 함께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했다. '퍼미션 투 댄스' 영상 퍼포먼스 송출 직전에 유엔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세대·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도 했다. 요즘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보면 단순히 아이돌이나 가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군 면제를 해주는 게 우리나라에게 이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