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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베스트셀링카 1~3위 싹쓸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 중 지난달 압도적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모델 별로 따졌을 때 또한 잘 팔리는 자동차 순위에서 1~3위를 싹쓸이했다. (1위: E250, 2위: E350 4매틱, 3위: GLE 450 4매틱)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5578대로 지난해 동월 (2만2945대) 대비 11.5%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업체별로는 벤츠가 8430대를 팔아 1위를 유지했다. BMW는 6113대를 판매해 벤츠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뒤이어 아우디(1320대), 볼보(1263대), 폭스바겐(1080대)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일부 업체는 물량 부족 현상을 겪었다”며 “이에 지난 3월 대비 판매 대수는 소폭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포르쉐·볼보·테슬라 실적 '쑥' 수입차 시장 새 대세로 뜬다 포르쉐, 매출액 첫 1조 돌파 테슬라 영업익 4배 늘어 "韓 사회공헌 늘려야" 지적도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30만여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브랜드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시장점유율 1~3위를 차지한 `독일 3사`가 주춤한 사이에 포르쉐, 볼보, 테슬라 등은 많게는 배 이상 영업익을 늘리며 실속을 챙겼다. 26일 포르쉐코리아는 2020년 매출액 1조109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연도와 비교해 매출액은 두 배 이상 늘면서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40%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3.8%로 현대자동차(2.3%), 기아(3.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고급 차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