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이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소파 '클리판' IKEA, 네덜란드 데님 기업 'MUD Jeans'와 협업해 데님 소파 커버 선봬 버려지는 청바지 재활용해 탄소발자국과 물 사용량 줄여 "기존 소파와 닳은 청바지에 새 생명 주는 것이 목표" 세계 최대 홈퍼니싱 업체 이케아(IKEA)가 버려진 데님을 재활용해 만든 지속가능한 소파 라인 '클리판(KLIPPAN)'을 선보였다. 16일 광고·디자인·소셜미디어 전문 매체인 디자인택시(DesignTaxi) 보도에 따르면 이케아는 네덜란드의 데님 기업인 'MUD Jeans'와 협업해 재활용한 데님으로 만든 특별한 소파 커버를 공개했다. 이케아는 지속가능한 생활을 제안하기 위해 '클리판' 소파 커버를 기획했다. '클리판' 소파 커버에는 실제 소비자들이 입었던 청바지 등 데님이 40% 가량 포함 돼 있으며 기존 소파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