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첫 파업' 현실로. 총파업 번질까?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 간부 등 소수 인원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파업이지만, 회사 창사 이래 첫 파업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해 실적 호조 등을 근거로 기본인상률 6.8%와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 출장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반면 사측은 비용을 문제로 노사협의회와 합의한 기본인상률 4.5% 외에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노조는 조합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 91%의 찬성률을 얻었고,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결렬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삼성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첫 파업' 현실로… 총파업 번질까?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 간부 등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