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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째 서울 부동산 매수심리 ‘하향곡선’. 아파트값 상승 둔화세 서울 부동산 매수심리가 6주 연속 하락세다. 대출규제 여파에 고점 인식이 확산하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6으로 전주 101.9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기준선인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6주째 서울 부동산 매수심리 ‘하향곡선’…아파트값 상승 둔화세 서울 부동산 매수심리가 6주 연속 하락세다. 대출규제 여파에 고점 인.. 더보기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9개월. 반전세·월세만 늘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뒤 전세보다 월세와 반전세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이 악화할 수 있다는 각계의 우려가 현실화 된 셈이다.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로 세금을 충당하려는 집주인이 많은 데다 전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보증금을 충당할 수 없는 임차인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인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총 12만1,180건으로 집계됐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9개월…반전세·월세만 늘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뒤 전세보다 월세와 반전세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