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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요기요' 인수전. 롯데·신세계·GS도 참전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 인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롯데, 신세계, GS 등 유통사와 어피너티·CVC·퍼미라·MBK파트너스·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 대형 사모펀드 등 총 10여 곳이 요기요의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다. IB업계에서는 요기요 인수금액을 2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 매각가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요기요는 독일계 배달앱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며 매각 대상이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요기요 매각'을 내걸었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막오른 '요기요' 인수전… 롯데·신세계·GS도 참전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 인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4일 IB업계에 .. 더보기
사상최대 실적 비트코인 놓고 세계 부호들 '갑론을박' 비트코인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세계 부호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가 비트코인을 "역겹다"고 강력 비판했다. 멍거버크셔 부회장은 비트코인을 "납치범이나 강탈범에게나 유용한 화폐", "뚝딱 만들어진 새로운 금융 상품"이라고 평가절하하고 "빌어먹을 신개발품(비트코인)은 역겹고 문명 이익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데일리 저널 주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커 교환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는 비트코인을 절대 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테슬론 창업주 일론 머스크와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 등은 비트코인을 공식 지지 중이다. 테슬라는 최근 비트코인에 15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