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 김선희 대표, 식물성 시장 확대. '매일두유' 리뉴얼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가 '식물성' 시장을 공략한다. '매일두유' 전 제품 리뉴얼에 착수, 두유 라인업 재정비에 나섰다. 김선희 대표는 취임 7년만에 매일유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카카오메이커스에 선공개된 매일두유 리뉴얼 제품의 1차 준비 물량 8000개(24팩)가 모두 소진됐다. 현재 9500개 판매를 넘어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1만개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측은 "일상 속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 두유는 기존의 달달한 제품에서 담백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지닌 고단백 식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일유업에서 새롭게 만든 식물성 단백질 고단백 두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