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세계 최대 규모 그린본드 발행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첫 EU 그린본드(녹색채권)를 발행해 120억유로(약 16조5000억원)를 조달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환경오염 예방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목적 채권이다. 원래 환경 문제는 미국 보다는 유럽이 앞장서서 나서지만, 이번에는 대규모 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Initiative를 더 적극적으로 Drive하고자 하는 것 같다. 좋은 취지를 가진 친환경 프로젝트가 금번 스타벅스의 그린워싱 사례와 같이 너무 개념만 소비되는 허울 좋은 보여주기식 정책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EU 집행위, 세계 최대 규모 그린본드 발행 EU 집행위, 세계 최대 규모 그린본드 발행 biz.chosun.co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