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티몬도 오토바이 탄다. '배달앱' 서비스 진출

'배달 서비스' 진출 위해 관련 인력 채용 중
연내 테슬라 상장 목표 티몬… 수익성 악화로 고전

 

출처: 이데일리

티몬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 테슬라 상장을 계획 중인 티몬이 신사업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노리고 몸집 불리기에 나서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이커머스 업계는 연내 상장을 목표 중인 티몬이 지난 2010년 함께 소셜커머스로 출발했던 쿠팡과 위메프의 성장 전략을 벤치마킹한다고 평가했다.

 

티몬은 2019년 이진원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 적자를 감수하고 사업을 확대하기보다는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매각, IPO 등 대주주들의 엑시트(자금회수)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바람에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631억3100만 원으로 전년(764억4000만 원) 대비 15% 감소했다. 

 

티몬 역시 연내 목표로 하는 테슬라 상장을 대비, 배달 서비스 등 신사업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노리고 몸집 불리기에 나서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장을 앞두고 몸값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다른 뉴스 보러가기


 

[단독] 티몬도 오토바이 탄다… '배달앱' 서비스 진출

티몬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 테슬라 상장을 계획 중인 티몬이 신사업을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노리고 몸집 불리기에 나서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올

biz.newdaily.co.kr